배우 겸 가수 서현이 새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둥지를 꾸린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도 봄이 왔어요. 새로운 가족 나무엑터스와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설레고 기쁘네요. 앞으로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라고 밝혔다. 앞서 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새식구 #환영합니다 #봄봄봄봄이왔서현"이라는 환영 인사에 대한 화답.
이날 나무엑터스 측은 서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글로벌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서 전세계를 무대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서현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서현이 연기 열정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가수 활동 역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은 지난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연예계 데뷔, 케이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다양한 업적을 남겨왔다. 또한 배우로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오며 다방면으로 끼와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