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훈련소에 입소한 B1A4 신우가 기초군사훈련을 모두 마쳤다.
B1A4의 맏형 신우는 오늘(7일)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B1A4 멤버 공찬, 신우의 가족들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참석해 신병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우를 축하했다.
공찬은 7일 팬카페에 "신우형 수료식에 다녀왔다"고 알렸다. 아쉽게 산들은 스케줄로 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공찬은 "운동장에 신우형이 서 있는 모습을 앞에서 지켜봤는데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너무나 듬직하고 늠름하고 멋졌다"며 "우리 신우형 정말 많이 걱정했는데, 걱정이 많이 덜어졌다. 바나(공식 팬클럽)도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찬은 신우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우는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공찬은 신우와 다정하게 브이(V)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공찬은 "너무나도 멋진 우리 신우형 자대에 들어가서도 힘내고 다치지 말라"며 "다음에 또 봐요. 많이 보고 싶을 거야"라고 '맏형' 신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우는 수료식을 마치고 현역 복무를 이어간다. 공찬, 산들은 B1A4로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B1A4 공식 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