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와이&태그 "인기 실감? 민낯으로 日 돌아다녀도 알아봐" [화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3.07 16: 57

골든차일드 와이(Y)와 태그(TAG)가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매력을 자랑했다. 
와이와 태그는 bnt와 함께 한 화보에서 순수함, 청량함, 섹시함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을 과시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인 '위시(WISH)' 활동을 마치고 현재 다음 앨범 준비가 한창이라는 와이와 태그는 "빠른 시일 내 좋은 음악으로 팬분들을 만나 뵐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근황을 알렸다. 최근 일본에서 14회의 프로모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두 사람은 "메이크업도 하지 않고 모자 푹 눌러쓰고 길거리를 돌아다녔는데도 알아봐 주시니까 정말 신기했다"며 "올해 안에 일본에서도 정식 데뷔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듀오 화보를 선보이는 두 사람은 찰떡궁합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와이는 "처음 오디션을 봤던 소속사에서도 태그와 같은 그룹으로 데뷔를 할 뻔했다"며 천생연분임을 강조했다. 이어 태그는 "와이 형과 케미가 좋은 편이다. 조금 더 연차가 쌓였을 때쯤 기회가 된다면 함께 유닛 앨범을 내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인피니트와 러블리즈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기도. 태그는 러블리즈에 대해 "쇼케이스나 팬미팅 할 때면 항상 방문해서 응원을 해주시곤 한다"며 영광이라고 밝혔고, 와이는 인피니트 엘을 언급하며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라는 드라마를 함께 한 적이 있는데, 형이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토닥여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는 인피니트 장동우를 롤모델로 꼽기도 했는데 "동우 형은 랩, 노래, 춤 다방면으로 뛰어난 것 같아서 그런 실력과 재능을 본받고 싶다"며 존경심을 보였다.
또한 골든차일드는 올해 안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골든 차일드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올해 안에 단독 콘서트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는 음원 1위를 해보고 싶다"며 "훗날엔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나라의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며 각오를 단단히 다졌다. /mari@osen.co.kr
[사진] 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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