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지난 1월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 새롭게 출발한 류담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류담은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뿐 아니라 진중한 모습으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선한 미소는 밝고 친근한 매력을 배가시켰고,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듯한 지적인 느낌, 악역에 어울릴 법한 다크 카리스마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류담의 얼굴로 시선을 끌었다.
정식 프로필 촬영은 처음이었던 류담. 그는 새로운 프로필을 위해 체중 감량으로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부끄러운 듯 긴장감이 가득했던 촬영 초반과 달리 프로페셔널 한 모습으로 촬영이 진행될 수록 막힘 없이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류담은 배우로 변신하기 위해서 지난 2년 동안 철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무게 40kg을 감량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선덕여왕'을 시작으로 벌써 연기를 시작한지 10년이나 됐으며,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hsjssu@osen.co.kr
[사진] 싸이더스H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