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뮤지컬 배우 박민성, 김보현, 김수용, 테이, 이경수, 김지현, 문혜원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75년부터 1981년까지 6년간 일간스포츠에서 연재한 소설가 김성종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극화한 작품으로,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의 세월을 겪어낸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