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13일 신곡 발표→14일 ‘엠카’ 컴백 확정..”4년만 음악방송”[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3.07 18: 21

걸그룹 2NE1 출신 박봄이 8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가운데, 4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해 팬들을 만나게 됐다. 박봄의 복귀를 대중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박봄은 오는 1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오는 13일 오후 6시에 새 솔로 싱글 ’Spring(봄)’을 발표하고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4년 만에 방송에서 대중과 만나게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도 박봄의 컴백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엠카운트다운’ 넥스트위크에 박봄의 솔로 컴백이 소개된 것. 박봄의 신곡 한 소절이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 

박봄은 이로써 지난 2015년 말 진행된 ‘MAMA’ 무대에 섰던 이후 약 4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를 갖게됐다. 여러가지 구설 이후 지난해 새로운 소속사인 디에이션과 계약을 맺고 컴백을 준비해온 가운데, 음악방송을 통해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서며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을 모은다. 
박봄의 솔로 싱글 ‘Spring’은 박봄이 홀로서기를 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식 신보로,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2NE1 산다라박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seon@osen.co.kr
[사진]디네이션 제공,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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