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해치' 양측 "촬영 중 발목 인대 찢어져..향후 일정 문제無"[공식입장]

배우 고아라가 SBS 월화드라마 '해치'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7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OSEN에 "고아라가 촬영 중에 달리다가 다리를 접질렀다. 굴러떨어진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결과가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나왔다. 반깁스를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해치' 측 역시 "향후 촬영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 같다. 고아라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고아라는 경북 문경새재 촬영장에서 촬영을 하다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촬영은 중단됐으며 향후 일정은 검사 결과가 나온 뒤에 결정된다.

고아라는 '해치'에서 사헌부의 열혈 다모 여지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을 펼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