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에서 주진모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빅이슈(연출 이동훈, 극본 장혁린)'에서 석주(주진모 분)이 목숨을 건졌다.
이날 수현(한예슬 분)이 수색작업을 부탁했고, 우연히 어부의 그물에 걸린 석주(주진모 분)이 물 속에서 발견됐다. 서둘러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시작했다. 석주는 수술대에 올려졌고, 카메라와 모든 소지품들도 건져졌다.
특히 주민등록증을 발견하곤, 수현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라며 병원 측에서 수현 회사로 연락, 병원비를 정산하라고 했다. 이어 석주가 있는 병원을 전했고, 비서가 이를 큰 소리로 받아적었다. 이를 우연히 들린 스캔들 비리사건과 관련한 강신우(데니안 분)가 모두 받아적었고, 석주와 카메라로 몸싸움했던 경호원에게 모두 전달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석주가 의식을 깼다. 이후 깨어나자마자 카메라를 챙겼다. 다행히 카메라는 무사했다.
그 사이, 석주의 파파라치를 뺏으려는 경호원이 찾아오고 있었다.
한편,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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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이슈'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