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트와이스가 성공적인 토끼응원단을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오센 채널에선 ‘스타로드’ 트와이스 편 4,5회가 공개됐다.
트와이스는 지난 방송에 이어 토끼응원단을 도전했다. 트와이스는 자신들의 대표곡 ‘시그널’ 미션을 받고 당황해했다.
하지만 트와이스는 곧잘 ‘시그널’ 노래를 따라 토끼 귀를 움직였다. 특히 다현은 “어렵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해냈다.
그러다 모모는 실수를 하고야 말았다. 모모는 실패하자 멘붕 온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내기도 했다. 결국 모모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한번 더 도전을 해 성공을 이뤘다.
그 결과 네 곡의 미션 중에서 가장 빨리 성공을 거둔 다현은 주먹밥 재료로 스팸을 획득했다. 이어 쯔위는 멸치를, 사나와 모모는 참치와 날치알을 얻게 됐다.
마지막으로 트와이스는 ‘친구야 나는 너를 사랑해’ ‘기찻길옆’ ‘어리 어깨 무릎 발’ ‘시그널’을 한번씩 단체로 선보이며 토끼응원단을 마무리했다.
모모는 “한번 더 해봐서 그때보다 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쯔위는 “’아는 형님’ 때 노래들을 다 처음 들은 거였다. 오늘은 그래도 감을 잡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트와이스는 가장 쉬웠던 노래로 ‘시그널’을 꼽았다. 사나는 “중독성있다”고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트와이스는 다음 방송분에선 주먹밥을 만들 예정. 과연 트와이스가 어떤 요리실력과 입담을 과시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스타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