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류준열과 이제훈의 본격적인 쿠바 여행이 시작됐다. 아바나에서 재회하면서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한 두 사람. 류준열과 이제훈은 최고의 ‘케미’로 쿠바 아름다운 쿠바 여행을 예고하고 있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는 이제훈이 쿠바 아바나에 도착해 류준열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준열은 비냘레스 여행을 마치고 이제훈을 만나기 위해 아바나로 향했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즐거워했다.
이제훈은 한국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쿠바행 비행기에 올랐다. 류준열은 비냘레스에서 새해를 맞았다. 마을 주민들이 액운 인형을 태우는 행사를 함께 지켜보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든 것. 류준열은 의미 있는 쿠바 여행을 즐거워하며 이제훈을 맞을 준비를 했다.
류준열은 먼저 아바나로 돌아가 일제훈이 한국에서 예약해둔 숙소를 찾아갔다. 지도에 잘못 표시돼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숙소에 도착한 류준열은 사진보다 상태가 좋은 숙소에 기뻐하며 이제훈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 비행 끝에 아바나에 도착한 이제훈은 홀로 택시를 타고 숙소를 찾아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제훈은 잘못된 주소로 택시를 타고, 환전을 하지 않아 다시 내리는 등 ‘허당’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줬다.
결국 잘못된 숙소 주소에 내린 이제훈은 택시 요금 때문에 택시 기사와 통하지 않는 언어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수상한 택시의 움직임을 포착했던 이제훈이 그를 마중나가면서 극적으로 재회하게 됐다. 무사히 숙소에 도착한 이제훈은 류준열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내며 쿠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준열과 이제훈이 아바나에서 만나면서 본격적인 쿠바 여행이 예고됐다. 두 사람이 만난 것만으로도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었다. 재회부터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며 남다른 호흡을 예고한 것. 류준열 바라기로 ‘트래블러’에 합류한 초보 여행자 이제훈. 프로 여행러 류준열과 어떤 케미를 이뤄갈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