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서울 앙코르 콘서트 시야 제한석까지 전석 매진 행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3.08 13: 49

DAY6(데이식스)의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된 가운데 전일 전석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DAY6는 3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달 18일과 20일 팬클럽 선예매, 22일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된 데 이어 지난 7일 오후 8시 예스24티켓에서 실시한 시야 제한석 추가 예매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K팝 대표 밴드'의 견고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같은 매진 행렬에도 티켓을 구하고자 하는 팬들이 관심이 지속돼 DAY6 공연의 성장 행보도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DAY6 1ST WORLD TOUR 'Youth''의 앙코르 콘서트는 전 세계 24개 도시서 26회 공연으로 개최된 월드투어의 찬란한 순간을 재현한다. 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DAY6가 2015년 데뷔 후 개최한 국내 공연 중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펼치는 것으로, '믿고 듣고 보는 콘서트'를 선사하며 팬들과 화려한 봄을 맞이한다.
DAY6는 지난해 6월부터 7개월여 간 진행한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7년 매달 2곡의 신곡을 발표하고 이를 단독 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연간 프로젝트 'Every DAY6'를 진행하면서 한 해 동안 2장의 정규 앨범 및 25곡의 자작곡, 총 25회 공연으로 'K팝 대표 밴드'의 입지를 확고히 한 DAY6는 2018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대구,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상파울루, 산티아고, 자카르타 등 아시아, 호주, 북미, 남미 등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DAY6만의 음악적 감성을 선사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18일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20일 마드리드, 22일 베를린, 25일 런던, 27일 파리, 29일 암스테르담까지 총 6개 도시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현지 팬들의 열띤 떼창 속에서 유럽투어를 성료해 화제를 모았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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