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초심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는 홍진영 첫 정규앨범 'Lots of Love'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홍진영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한 이후 10년 만에 내는 첫 정규앨범.
홍진영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으로 "제가 정규앨범을 처음 내는 것에 대해 다들 의아해 하시더라. 여지껏 싱글앨범이나 미니앨범으로 내서 첫 정규를 준비한다고 하니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는 느낌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을 준비하면서 제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도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다. 보통 때와 느낌이 달랐다. 정규라는 무게가 있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