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은혁 "'슈퍼쇼7S' 연출, 꿈으로 한 발짝 나아가는 좋은 경험"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3.09 07: 54

슈퍼주니어 은혁이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은혁은 8일 자신의 SNS에 "'슈퍼쇼7S'를 무사히 마치고 감사 인사를 드리게 돼 미안합니다"라고 팬들에게 보내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은혁은 "콘서트 마치고 며칠 동안 예비군 훈련도 다녀오고 바로 D&E 콘서트 연출 작업에 들어가느라 정신도 없고 시간도 없었어요"라며 "우리 엘프 어르신들! 3월 2일, 3일 양일간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뛰고 웃고 울고 데이트하느라 고생 많았고 정말정말 고마워요!"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은혁은 '슈퍼쇼7'에 이어 '슈퍼쇼7S'의 무대 연출을 맡으며 화려한 공연으로 연출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은혁은 "공연을 준비한 연출가 입장에선 여러모로 뿌듯하고 값진 공연이자 제 꿈으로 한발짝 더 나아가는 좋은 경험이었고요"라며 "공연을 보여드린 가수 입장에선 그냥 한마디로 '행복' 그 자체였던 공연이었어요. 이렇게 멋진 멤버들과 공연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좋은 스태프 분들과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힘이 넘치는 엘프와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무튼 행복한 '슈퍼쇼7S'가 이렇게 끝이 났지만 우리는 올해에 만날 수많은 날들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봐요! 개학, 개강한 학생 엘프들, 각자 위치에서 인생에 치이며 사는 엘프들! 조금만 기다려요. 우리 또 만나자. 안녕"이라고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한편 은혁은 4월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 D&E 첫 단독 콘서트로 또 한 번 팬들을 만난다. /mari@osen.co.kr
[사진] 은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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