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백호와 김병만이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는 도구 없이 맨손으로 불 피우기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병만족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직접 활비비를 제작해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병만족은 부실한 활비비를 보강해가며 불 피우기를 시도했지만, 전날 내린 비 때문에 습기까지 더해져 계속해서 실패하게 됐다. 설상가상 날이 저물면서 추위까지 몰려와 모두의 마음은 타들어 갔다.
장장 다섯 시간이 넘도록 거듭되는 실패에 베테랑 병만 족장도 당황했고, 다른 일을 하던 병만족까지 모두 합세해 불 피우기에 나섰다. 끝이 보이지 않는 도전에 모두가 지쳐갔지만 병만 족장과 뉴이스트 백호를 필두로 다시 한 번 혼신의 힘을 발휘했다고.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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