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비원에이포) 공찬이 '겟잇뷰티 2019'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8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9' 3회에는 B1A4 공찬이 스페셜 MC로 첫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찬은 "최근에 저도 뷰티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렇게 출연하게 되었다"며 '겟잇뷰티 2019'에 첫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공찬은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오늘 촬영도 힘차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부르며 성공적인 스페셜 MC 신고식을 마쳤다.
'아이돌 대표 꽃미남'으로 손꼽히는 공찬은 조각같은 비주얼과 특유의 미성, 똑 부러지는 진행 실력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공찬은 이번 신고식을 위해 직접 마이크를 준비하는 열정을 선보여 새싹 MC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평소 뷰티에 대한 고민이 있냐는 MC 장윤주의 질문에 공찬은 "아이돌이라 메이크업을 쉴틈없이 자주 하다보니 아무래도 클렌징을 할때 제품에 관심이 가는것 같다. 피부에 어떻게 좋은 방법이 있을까 찾아봤다"며 뷰티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기도 했다. 이날 공찬은 방송 내내 센스넘치는 입담으로 본인만의 뷰티 노하우를 털어놓으며 청일점 진행자로서 넘치는 끼를 발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공찬이 속한 B1A4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맏형인 신우는 올해 1월 입대해 현역으로 군복무 중이다./mari@osen.co.kr
[사진] '겟잇뷰티 2019'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