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옐로우, 레드, 블루에 이어 '화이트'로 돌아온다.
최근 화사가 솔로 데뷔곡 '멍청이'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완전체 컴백에 앞서 열기를 예열한 가운데 마마무가 14일 새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로 컴백한다.
마마무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네 번째 컬러이자 1년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이다. 멤버 휘인의 상징색 '화이트'에 휘인을 뜻하는 '바람(Wind)'을 더해 새하얀 도화지로 시작한 마마무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담아냈다.
지난해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가동한 마마무는 3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를 시작으로 7월 '레드 문(RED MOON)'을 발표, 8월에는 봄과 여름을 총망라한 단독 콘서트 '4Season S/S'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2018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11월에는 '블루스(BLUE;S)'로 쓸쓸한 이별감성과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 마마무는 이번 새 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로 1년간 뜨겁게 달려왔던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여기에 4월 단독 콘서트 ‘4Season F/W’를 개최하고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앞서 마마무는 개인별 콘셉트 포토와 필름 티저 영상을 통해 4인 4색의 반전 매력은 물론 포니테일 헤어, '9966', '고고베베'등 새 앨범을 추측하게 하는 다양한 힌트를 남기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장르 불문, 콘셉트 불문 매 활동 마다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며 '믿듣맘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마마무가 새롭게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mk3244@osen.co.kr
[사진]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