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가 '선을 넘는 녀석들' 한반도 편에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최희서는 9일 개인 SNS에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한반도 편 스틸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희서가 방송인 전현무,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는 "오늘(9일) 밤 6시 15분,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최고로 값진 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며 감격을 표현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발로 터는 탐사 여행을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반도 편에서는 우리의 '선'을 지켰던 과거와 현재, 세계가 주목하는 '한반도의 선'에 관한 현장을 다뤘다.
최희서는 한반도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박열'에서 극 중 박열의 아내 가네코 후미코 역으로 출연한 점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그는 전현무,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일본 현지에 존재하는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의 흔적을 찾아나섰다. 이 과정에서 최희서는 출중한 일본어 실력은 물론 선조들의 아픔에 눈물 지으며 감수성을 드러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최희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