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엑소 찬열과 뜻밖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승기는 9일 자신의 SNS에 “좋은 건 나눠먹자 했더니 바로 나눠준 찬열이.. 찬열이형 고마워요”라며 “난 밥도 볶았어.. #맛있는거사주면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팬에 볶은 닭갈비가 담겨 있다. 찬열은 이틀 전 자신의 SNS에 “닭갈비는 집에서 먹자”는 메시지와 함께 닭갈비 인증샷을 올렸던 바다.
팬들은 찬열이 이승기에게 주문한 닭갈비를 나눠줬다며 특별한 우정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졌는지 궁금해하며 이 같은 우정이 오래되길 바라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수지와 함께 SBS ‘배가본드’를 촬영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