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예능 '구해줘! 홈즈'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10일 OSEN 취재 결과, MBC 새 예능 '구해줘! 홈즈'의 박나래와 박경은 이날 의뢰인의 사연을 접한 뒤, 집을 구하기 위해 첫 야외 촬영을 진행 중이다.
'구해줘! 홈즈'는 스타들이 바쁜 현대인들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최초 부동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담았다. 양 팀의 팀장으로 박나래, 김숙이 활약할 예정이고, 여기에 현장을 함께 누빌 '복덕방 코디' 연예인 군단도 보는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앞서 박나래와 박경은 파일럿 방송 때도 함께 호흡을 맞춰 좋은 집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MBC 측은 지난 설 연휴 기간에 예능 파일럿 '구해줘! 홈즈'와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등을 선보였다. 모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3월부터 정규 편성을 결정했다.
특히 '구해줘! 홈즈'는 집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2049 시청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봄 개편 일환으로 '3월 일요일 밤' 편성은 확정했으나, 정확한 방송 시간대는 논의 중이다.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은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구해줘!홈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