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인스타그램 대표 아담 모세리(Adam Mosseri)와 만났다. 아담 모세리가 직접 서울을 찾아 몬스타엑스 팬임을 자처한 것이다.
아담 모세리는 10일 자신의 SNS에 "몬스타엑스와 함께 K팝에 빠져들고 있다. 이들은 너무 멋지다. 정말 재미있고, 친근하고, 잘생겼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담 모세리와 몬스타엑스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특히 아담 모세리는 지난해 10월 대표로 선임된 세계 유명인사다. 그는 이날 오전 한국에 도착한 직후 몬스타엑스를 만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수록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를 발표하고 국내외를 아우르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방송 4관왕에 이어 한터 차트, 신나라 레코드 2월 월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빌보드와 메트로, CNN 등 해외 유수의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미국 유명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에서 개최하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스베이거스 2019'에도 참석을 확정 짓는 등 놀라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담 모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