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육성재 "중1때, JYP 오디션 탈락"‥영상 '깜짝' 공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10 19: 08

육성재가 JYP 오디션에 탈락했던 일화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박진영이 출연했다.
박진영은 "회사 구내식당이 정말 자부심 있다"면서 여느 레스토링 부럽지 않은 구내식당을 소개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요리들이 가득했다. 박진영은 "1년 식비가 20억"이라고 공개, 믿기지 않는 밥값 스케일이었다. 박진영은 "직원과 연예인, 연습생들까지 모두 여기서 먹는다, 부모님들이 우리에게 맡기는 건데 한창 클 나이에 대충 인스턴트로 때우는 연습생들 너무 안타까웠다"면서 "부모의 마음으로 집밥같은 식사를 제공하자고 생각, 여기 와 있는 동안은 내 책임이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박진영은 "건강한 먹거리가 사소해보일 수 있지만 사소한 것들이 모여 성공확률이 높아진다"면서 "내가 제일 행복할 때가 휴가 중인 직원이 나와있을 때, 밥먹으러 왔다고 해서 행복했다, 동료들이 건강하면 우리가 행복한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본부가 4개로 나뉘어 있다고 소개, 본인도 2본부 소속가수로 있다고 했다. 갓세븐, 잇지, 유빈, 혜림과 같은 소속이라고. 박진영은 "잇지 나오면서 아무도 나한테 신경 안 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육성재가 14살때 JYP 공채 6기 공개오디션을 봤다고 했다. 파이널에서 아쉽게 탈락했다고. 
육성재는 "그때 사부님 안 계셨다"고 말했다. 그 사이, 오디션 영상을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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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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