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전세계 및 대한민국에서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영화 '캡틴 마블'이 극장가를 완벽 점령했다. 개봉 첫 날 2019년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누적 관객수 3,034,315명을 동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3월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2017)의 개봉 첫 주 관객수 157만 1,430명을 무려 2배 차이다. 이 뿐만 아니라 마블 솔로 무비 최고 흥행작 '아이언맨3'(2013)의 개봉 첫 주 흥행 기록 262만 5,256명까지 가뿐히 뛰어넘는 놀라운 흥행 행보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역대 마블 3월 최고 흥행작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의 개봉 첫 주 관객수 147만 3,941명 또한 2배 이상 경신한 기록으로 ‘캡틴’이 ‘캡틴’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캡틴 마블'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 및 중국 등 전세계에서도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처럼 대한민국 및 전세계에서 폭발적 흥행 화력을 보여준 영화 '캡틴 마블'은 4월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전 라스트 스텝을 보여주는 화제성과 액션, 스케일, 음악, 유머, 추억까지 모두 선사하며 전세계적인 호평과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비교불가의 압도적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마블 솔로무비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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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박스오피스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