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OSEN에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컴백일을 곧 공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4월 중순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한 컴백 날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8개월 만이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조만간 이들의 정확한 컴백 날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뜨겁다. 5월 열리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새 앨범으로 본상을 받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던 바.
한편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RUN ARMY in ACTION’을 열고 공식 팬클럽 아미(ARMY) 1만 명과 함께 지난 활동 기록을 추억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를 개최했다.
‘RUN ARMY in ACTION’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방탄소년단 아미피디아(ARMYPEDIA)의 오프라인 이벤트이다. ‘아미피디아(ARMYPEDIA)’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ARMY)’와 인터넷 사용자 스스로 정보를 등록∙편집하는 ‘위키피디아(Wikipedia)’의 합성어로,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부터 아미피디아 시작일인 2019년 2월 21일까지, 총 2080일간의 기록을 아미들과 함께 만들어 나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빅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