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부터 조민호 감독"..'항거', 100만 돌파→13일 감사 GV 개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3.11 09: 47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의미로 이번 작품의 주역들과 백은하 소장이 함께하는 GV를 전격 개최한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 롯데엔터테인먼트, 디씨지플러스)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작품의 주역인 배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조민호 감독과 백은하 소장이 함께하는 '감사 GV'를 진행한다. 
이번 GV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영화의 기획 과정부터 배우들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GV의 모더레이터는 깊이 있는 분석으로 매번 관객들에게 풍성한 시간을 선사하는 백은하 소장이 맡아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해설을 더한다.
한편,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본 관객들은 "꼭 봐야 하는 영화. 가슴이 먹먹해진다. 어린 소녀 유관순 얼마나 무서웠을까.. 너무 감사합니다", "잊어선 안 될 우리의 역사. 현재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 모두 독립운동가의 희생으로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가족과 조조로 봤습니다. 저도 20대이지만 10대와 20대가 이 영화를 많이 보고 느끼고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분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수인분들의 사진이 나오는 것을 본 순간부터, 엔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갈 때까지 그대로 굳어서 응시했습니다" 등 뜨거운 호평과 함께 전 국민 모두가 봐야 할 작품임을 입증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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