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로맨스릴러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이하 ‘그녀석’)은 박진영(GOT7, 이안 역), 신예은(윤재인 역), 김권(강성모 역), 김다솜(은지수 역) 네 청춘 배우가 펼칠 짜릿하고 유쾌한 로맨스릴러를 예고, 앞으로 월요일이 기다려지게 만들 꿀잼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그동안 서스펜스 넘치는 스토리와 달콤 로맨스, 유쾌한 코믹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여온 바, 과연 대망의 첫 방송에서 드러날 ‘그녀석’만의 관전 포인트가 무엇일지 초능력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그 단서를 짚어봤다.
단서 하나, [초급능력자] - 어설퍼서 더 매력있다! Lv.1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의 등장!
사이코메트리란 사람이나 물건에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물건)이 가진 기억의 잔상을 읽어낼 수 있는 초능력이다. 이안(박진영 분)은 이 신비로운 능력을 가졌지만 하찮은 실력과 뜻밖의 백치미(?)로 어설픈 초급능력자에 등극,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3초 스캔의 초능력 활용법과 통통 튀는 추리력으로 유일무이한 장르물을 탄생시킨다고.
무엇보다 첫 방송에서 이안이 국과수 부검실에 최초 입성함과 동시에 ‘그녀석’을 관통하는 중요 사건에 발을 들이게 된다고 해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단서 둘, [비주얼커플] - 박진영(GOT7)-신예은의 첫 만남!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 임박!
박진영과 신예은의 만남은 이미 역대급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예견했다. 싱그러운 케미를 폭발시키는 두 사람은 극 중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 이안과 비밀을 감춘 소녀 윤재인으로 변신, 닿을 듯 말 듯한 단짠 로맨스로 심쿵을 안긴다. 과연 첫 만남부터 뜻밖의 악연으로 꼬이게 된 두 사람이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어떤 사건을 맞닥뜨리고 해결해나갈지, 앞으로 티격태격 공조 수사를 펼쳐나갈 두 사람 관계의 향방 역시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다.
단서 셋, [메타포] – 11년부터 시작된 미스터리 수사극! 숨겨진 복선을 찾아라!
11년 전 일어난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은 어설픈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 비밀을 숨긴 경찰 윤재인(신예은 분), 속을 알 수 없는 검사 강성모(김권 분), 걸크러쉬 형사 은지수(김다솜 분)를 강렬한 운명의 끈으로 옭아맨다. 과거부터 이어진 이 미스터리한 사건은 네 사람을 더욱 얽히고설키게 만들며 한층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특히 곳곳에 심어진 메타포와 복선은 다양한 해석과 추리를 부르며 드라마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 매주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애태우게 만들 서스펜스 수사극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