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첫 가족사진 3월 10일 오전 5시 19분. 하보가 태어났어요. 출산이 이렇게 힘든건지 상상도 못했네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아기 보러 가고 싶은데 일어서면 자꾸 의식 잃어버려서 맘 찢어지는 중. 엄마 얼른 회복해서 너 안놔줄거야"라는 글로 출산 소감을 남겼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사진 속에서 아이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986년 생인 이슬기 아나운서는 YTN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후 '뉴스광장', '위기탈출넘버원'을 거쳐, '생생정보', '주말뉴스9' 등을 진행했다. 2016년 9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pps2014@osen.co.kr
[사진] 이슬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