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측 "가오쯔치와 이혼? 본인 확인 결과 사실무근" [공식입장 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3.11 14: 05

배우 채림이 이혼설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채림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과 관련해서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채림의 소속사는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 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이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중국 매체는 최근 채림이 남편인 가오쯔치와 SNS 관계를 끊는 등 지난해 이미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2014년 결혼해 화제를 모은 커플이다. 채림은 한 번의 이혼 아픔을 딛고 가오쯔치와 연인으로 발전, 국제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며 드라마 속 부부에서 실제 가족이 됐다. 이후 채림은 결혼 3년만인 2017년 12월 출산을 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 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이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