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사진 무단 유출에 "무섭다"→팬들 "아티스트 보호해달라"..논란ing[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11 19: 46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사진 무단 유출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팬들은 "아티스트 사생활을 보호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채영은 11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영은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채영은 사진과 함께 짤막한 호소문을 덧붙였다. 그는 "제가 올리지도 않은 사진이 어딘가에서 올라왔네요. 무섭네요. 그런건 하지맙시다"라고 전했다. 

채영에 따르면 자신이 직접 올리지도 않은 사진을 누군가가 획득한 뒤 이를 무단으로 유출했다는 것. 이는 충분히 범죄로 간주할 수 있는 행위다.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부분이다. 
특히 채영이 직접 공포감을 드러낸 만큼 팬들의 걱정도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공식 SNS의 댓글을 통해 "아티스트를 보호해달라" "법적 조치를 취해달라" 등의 의견을 내는 중이다. 
한편 채영이 소속된 트와이스는 지난 6일 일본 앨범 '#TWICE2'를 발매, 5일 연속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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