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가 신곡 '술이 달다'로 총 7개의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 가운데, 타블로가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또 한 순간, 하루, 한 해 음악 할 수 있게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따라 정말 #술이달다"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차트를 정리한 표를 게재했다.
앞서 에픽하이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술이 달다'는 오후 9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7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픽하이의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은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발매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술이 달다'는 가수 크러쉬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쓰디쓴 이별의 아픔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술이 달게 느껴진다는 내용을 담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타블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