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이 소이현, 인교진 부부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운명 시즌2'에서 김원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원준이 게스트로 등장, 결혼 3년차로 두 살된 딸이 있다고 했다. 특히 가족계획 참고서가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라면서 "딸 이름이 예은이다"며 소이현네 딸 하은과 소은을 언급, "소은이같은 막내딸 원한다"면서 딸 키우는 모습을 공감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첫번째로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그려졌다. 봄 캠핑을 하기 위해 가족들이 어디론가 떠났다.
이를 본 김원준은 "내 로망, 몰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교진이 계획한 캠핑은 '거실캠핑'이었다.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장소라고 했다. 봄바람에 미세먼지 없는 집이라고 했고, 딸 들도 "재미있다"며 영혼없는 대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캠핑 커리큘럽이 궁금하다고 하자, 인교진이 텐트를 꺼냈다. 소이현이 텐트 칠 걱정부터 하자 인교진은 "나 왕년에 여행 좀 다녀본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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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