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피츠버그)와 최지만(탬파베이)이 나란히 휴식을 취했다.
피츠버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챔피언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맞대결에서 6-2로 승리했다.
패트릭 키블러핸이 3안타 3타점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끈 가운데 전날(11일) 시범경기 4홈런을 친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최지만 역시 휴식을 취한다. 최지만은 전날 보스턴과의 시범경기에서 3번-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나 이날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교체 출장하지도 않았다. 탬파베이는 8-2로 승리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