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4DX, '블랙 팬서' 첫 주말 관객수도 넘었다 '관람 열풍'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3.12 10: 39

지난 6일 개봉해 폭발적인 기록 행진을 선보이고 있는 '캡틴 마블' 4DX가 '블랙팬서' 4DX 첫 주말 관객도 넘으며 4DX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캡틴 마블'이 탄탄한 마블의 팬층 뿐만아니라 새로운 관객들까지 '캡틴 마블'의 매력을 4DX로 한층 더 풍부하게 즐기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화제의 우주선 비행신과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에 앞서 '캡틴 마블'의 시그니처 모션을 4DX로 즐길 수 있어 더욱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파죽지세의 압도적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캡틴 마블'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 중 4DX 관람은 실 관람객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SNS에서 N차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첫 주말이 지나며 '블랙 팬서' 4DX의 첫 주말 관객수인 3만 5,201명까지 압도적으로 앞질렀다. 진정한 마블의 흥행 캡틴으로 등극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캡틴 마블' 4DX는 4DX 사상 가장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션으로 연출돼 누구나 부담 없이 마블의 2019년 첫 히어로 무비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4DX모션이 더해진 우주선 비행신은 실관람객들의 극찬이 쏟아지며 4DX만의 매력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캡틴 마블이 싸울 때마다 사운드와 화면에 맞춰서 움직이는 좌석 모션이 너무 실감나서 캡틴 마블을 저절로 응원하게 된다’와 같이 마블 전매특허 히어로 전투 장면에서도 4DX 모션 체어 효과가 돋보이며 N차 관람 포인트로 주목 받고 있다. 
'캡틴 마블' 4DX를 통해 캡틴 마블 캐릭터만의 시그니처 모션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앞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탄탄한 마블팬들을 4DX N차 관람으로 이끄는 주요 요인이다.
‘마블 영화는 4DX로 봐야 한다’는 마블팬들의 관람 후기 또한 줄을 잇고 있어, '캡틴 마블' 4DX가 어떤 흥행 기록들을 경신할 지 주목된다./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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