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 장윤정의 컴백을 응원했다.
도경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여름부터 준비하던 새 앨범 작업이 드디어 끝나고 활동을 시작하는 가수 장윤정 씨를 격하게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도경완은 "둘째 아이 낳고 조리하면서 노래하는 무대가 얼마나 그리웠을지 자꾸 눈치보이고 괜히 미안했는데, 이제 행복하게 노래하면서 멋진 모습 보여줘요"라며 아내 장윤정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장윤정의 팬들에게 "레모네이드(장윤정 팬클럽 이름) 여러분!! 이제 장스타를 여러분 곁으로 보내드릴게요. 저 미워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또 도경완은 장윤정의 앨범 홍보를 직접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오늘(3월12일 낮12시) 새로운 음원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사랑 참' 꼭 들어보세요!! 저의 최애곡!!"이라고 말한 뒤 "#장윤정신곡 #장윤정8집 #사랑참 #목포행완행열차 #세월아 #땡쓰투남편 #우리누나화이팅 #신한류개척하자 #이제원로가수 #장윤정표발라드 #쁘레파라씨용"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지난 2013년 웨딩마치를 울리고, 다음해 아들 연우 군을 출산했다. 그리고 4년 만인 지난해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도경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