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처음으로 DJ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박솔미가 스페셜DJ로 출연했다.
라디오 새내기라는 박솔미는 "데뷔 20년 정도 됐는데 라디오는 한 적이 별로 없다. 오히려 드라마는 안 떨리는데 라디오는 너무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근황에 대해 박솔미는 "6살, 5살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한다는 말에 "원래 제가 조금만 먹으면 살이 엄청 찐다. 고등학교 때는 80kg에 육박하는 몸매로 지내서 다이어트는 숙명"이라며 "그냥 굶는다. 오늘 보이는 라디오 처음이다보니까 어제부터 굶었다"고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