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낯가리는 내 성격에 실망하는 분들 있어..실망 말아달라" 당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3.12 19: 10

배우 이시언이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영화부터 드라마, 예능까지! 승승장구 하며 진짜 대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이시언은 최근 '쇼비즈 코리아'와의 인터뷰 진행 당시 배우 인생 첫 일본 해외 팬미팅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전했다.
한국에서도 팬미팅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이시언은 "국내에도 계획이 있다"고 대답했다. 자세한 계획은 아직 세워지지 않아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올해 안에’ 열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이시언은 "단 한명만 오셔도 직접 만나보고 싶어서 개최하려고 한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시언은 동료 배우로서 함께 활동한 정지훈과의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하던 중 "사실 낯을 가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TV로 보여 지는 모습은 한없이 밝은 반면 자신은 처음 사람을 만나면 거리를 두는 편이라는 것.
"내가 낯을 가리는 것에 대해서 실망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다. 어떤 마음인지는 아는데 실망하지 말아 달라"며 귀여운 부탁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처음에는 거리를 두지만 친해지면 말도 잘하고 활발하다"며 TV속에서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13일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Showbiz Korea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