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동생 TXT, 데뷔 8일만 '더쇼' 1위..라비x장동우 솔로 데뷔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3.12 19: 26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생애 첫 ‘더쇼’ 1위에 올랐다.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MTV ‘더쇼’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로 3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여자)아이들과 이달의 소녀를 제치고 데뷔 이래 첫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멤버들은 “데뷔한 지 일주일 됐는데 큰 상 받게 돼 영광이다. 팬 여러분과 빅히트 식구들, 방시혁 대표님, 스태프분들 정말 감사하다. 응원해주시는 팬들 감사하다. 앞으로 더 성장해나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꿈의 장: STAR’를 발매하며 일본 라인 뮤직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미국, 브라질, 스페인, 러시아, 인도, 홍콩, 대만 등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의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올해 데뷔한 신인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시작으로 아이튠즈, 일본 오리콘 차트에 이어 SNS 채널 팔로워까지 각종 수치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슈퍼루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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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쇼' 캡처,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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