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이 4월 결혼을 앞두고 근황을 알렸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은 영턱스클럽 최승민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최승민은 지난 9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예비 신부 최한나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세대 아이돌인 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1990년대 스타들이 결혼식 현장을 찾았다. 영턱스클럽 멤버들은 물론 박남정과 구피 등이 최승민의 결혼을 함께 기뻐했다.
특히 클릭비 멤버 김상혁도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저도 지금 결혼 준비하며 방송하고 있는 거 열심히 하고 있다”며 “최승민 선배님, 결혼 축하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덕담했다.
김상혁은 얼짱 출신인 송다예와 오는 4월 7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클릭비 멤버들이 축가를 맡을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