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 "식당 도전해보고 싶다..작게 시작해 실력 볼 것"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3.12 22: 51

진화가 식당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어떤 일을 했으면 좋겠냐”며 아이가 생긴 후 달라진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함소원은 “요리를 좋아하니까 식당하는 건 어떠냐. 아빠도 요리를 잘하고 엄마 요리도 맛있지 않냐”며 부모님에게 물어보자고 제안했다.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남편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봤는데 식당을 하면 어떠겠냐”고 물었다. 젊은 시절 식당을 운영했던 시어머니는 “식당일 힘들다. 요리 좀 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조언했다. VCR로 본 박명수도 “쉽게 덤비면 안 된다”고 말했다.
진화는 어머니에게 “크게 하는게 아니라 작게 도전해보고 싶다. 작게 시작해서 저의 실력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너희 생각이 그렇다면 같이 상의해보자”고 답했다. 함소원, 진화는 식재료를 연구하기 위해 제2의 고향 제주로 향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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