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승리와 관련된 네티즌의 질문에 단호하게 답했다.
구하라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은 이 게시글에 "위대하신 승츠비님이랑 학원 동기생인 하라님께서는 관련 없으시나? 혹시 다른데 다니시나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구하라는 "전혀 관련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승리는 클럽 ‘버닝썬 사태’를 시작으로 성접대 지시 의혹 등 수많은 의혹에 휩싸였고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관련 채팅방에 정준영의 이름을 발견하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으로 입건했다. 이후 사건과 관련된 근거 없는 지라시가 돌며 관련 없는 인물들까지 루머에 시달리고 있어 또 다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구하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