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 김용만과 SF9 찬희의 어색한 듯 신선한 한 끼가 공개된다.
13일 공개되는 웹 예능 ‘FNC 팬시점’의 두 번째 콘텐츠 ‘한끼하죠’는 FNC의 패밀리십을 보여주는 릴레이 콘텐츠로서, 뽑기를 통해 선택된 FNC 소속 아티스트들 중 한 명과 단 둘만의 회식을 진행하는 콘셉트다. 어떤 조합이 한 끼의 회식을 하게 될지, 그들의 세상 어색한 케미가 관전 포인트다.
이날 ‘한끼하죠’의 첫 주자는 ‘예뻐지지 마’로 활발한 활동 중인 SF9 막내 찬희다. 찬희는 한 끼 상대를 뽑기 위해 빨간 뽑기 통에 운명을 맡겼는데, 캡슐에서 나온 대선배 김용만의 이름을 보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찬희는 “선배님과의 한 끼가 영광스럽다”며 매니저를 통해 김용만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알아냈고, 며칠 뒤 야외 피크닉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그 음식’을 보자기에 싸 와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찬희가 소중히 가져온 음식에 감탄, 먹방을 끝내고 공중그네에 앉아 티타임까지 즐겼고 셀카까지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팬시점’은 대선배와의 첫 만남에 긴장해 아무 말 대잔치를 펼친 찬희의 귀여운 모습과 MC 김용만의 명불허전 진행 솜씨가 어우러진 신선한 케미가 재미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용만X찬희에 이어 ‘FNC 팬시점’의 고정 콘텐츠로 진행될 ‘한끼하죠’의 다음 주자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FNC 팬시점’은 FNC엔터테인먼트 자체 제작 최초의 웹 예능 채널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V오리지널에서 공개되며 F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