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0경기’ 게레로Jr, 오타니-푸이그 보다 높은 순위(ESPN 파워랭킹)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3.13 10: 39

메이저리그에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9)를 향한 기대치가 대단한다. 쟁쟁한 메이저리그 스타 선수들보다 파워랭킹이 더 높다. 
미국 ESPN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파워랭킹 1~100위를 선정했다. ESPN은 약 50명의 기자, 해설가, 기고자, 인사이더 등을 대상으로 설문 투표를 실시해 랭킹 1~100위를 선정했는데, 이날 51~100위만 먼저 공개했다.
메이저리그 선수 시절 '괴수'로 유명했던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인 게레로 주니어는 68위에 선정됐다. 뉴욕 양키스의 포수 게리 산체스(67위)와 보스턴의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69위) 사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게레로 주니어의 랭킹은 매디슨 범가너(71위), 오타니 쇼헤이(74위), 야시엘 푸이그(93위) 등 보다 더 높은 순위다. 당연히 올해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100위에 포함됐다. ESPN은 "빌 제임스 핸드북은 게레로 주니어가 올해 34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순위 톱10에 들 것으로 예상했다"고 소개했다. 
게레로 주니어의 빅리그 데뷔는 시즌 개막보다 조금 늦어질 전망이다. 그는 지난 9일 피츠버그와의 시범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토론토 구단은 게레로가 왼쪽 복사근 부상으로 3주 정도 재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발표했다. 
게레로는 MLB.com이 발표한 2019시즌 유망주 랭킹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상위 싱글A에서 더블A, 트리플A까지 마이너 3단계를 모두 뛰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했다. 마이너리그 총 95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8푼1리 20홈런 78타점 출루율 .437 장타율 .636을 기록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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