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골목식당' 새 MC 발탁...'공감요정' 조보아 잇는다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13 11: 48

 배우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MC로 확정됐다.
정인선은 앞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배우 김민교와 함께 ‘붐업요원’으로 활약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정인선은 발 빠른 순발력과 긍정 에너지로 요리와 서빙을 완벽하게 해냈고, 지켜보던 백종원마저 “정말 잘한다. 칭찬해주고 싶다”며 감탄한 바 있다.
정인선이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를 맡은 건 사실상 처음인 만큼, 정인선의 색다른 모습들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전 MC였던 조보아가 ‘공감요정’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정인선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정우진 PD는 “정인선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러블리한 매력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새 MC 정인선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정인선은 ‘거제도 편’ 이후 진행될 촬영분부터 백종원, 김성주와 MC 호흡을 맞춘다. 4월 중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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