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이 ‘쇼 오디오자키’에 참석하는 각오를 전했다.
민혁은 13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쇼 오디오 자키’ 제작발표회에서 “최근에 음악 방송이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그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예능에 출연할 수 있어서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속사 대표가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하셨다. 저희가 조금 대중성 모자란다고 생각해서 이번 기회에 대중성도 잡고 팬분들 마음도 잡아서 슈퍼스타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를 발표하고 전 세계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앨범 전곡 차트인과 음악방송 4관왕, 2월 음반 차트 1위, 각종 아이튠즈 차트 1위 등과 함께 미국 빌보드, 영국 메트로, 인도네시아 CNN 등 세계 언론으로부터 집중 보도를 받는 등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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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