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 5월 국내 개봉 확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3.13 16: 51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이 5월 개봉을 확정하며 13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환상적인 비주얼과 신비한 마법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할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국내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티 코리아를 통해 이날공개된 콘텐츠에는 지금까지 본 적 없던 환상적이면서 마법 같은 순간들이 담겨 있다. 전설로만 전해져 온 ‘아라비안 나이트’의 알라딘 스토리가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할 만하다.

메인 예고편에는 다양한 색채로 탄생된 가상의 아그라바 왕국 거리의 모습부터 신비의 동굴의 묘한 분위기까지 담겨 지구 저편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디즈니 스튜디오가 발굴한 신예 메나 마수드는 ‘알라딘’의 화려한 액션부터 순수한 매력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공주 자스민의 카리스마 있는 등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배우 윌 스미스가 연기한 지니 캐릭터의 위트있는 모습은 영화의 유쾌한 정서를 보여준다. 특히 지니가 펼치는 쇼 타임은 전 세계가 사랑한 뮤지컬의 화려한 부활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영상 말미 등장하는 OST  ‘A whole new world’도 압권이다. 아카데미 주제가상,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그래미 올해의 노래상을 석권했던 ‘A whole new world’ 음원은 전율을 느끼게 한다.  
원작 만화영화 ‘알라딘’은 1992년 북미 및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역대 북미 판타지 애니메이션 장르 흥행 TOP10에 빛나는 애니메이션. ‘A whole new world’ 등 전설의 OST까지 사랑 받아온 원작 ‘알라딘’이 음악, 비주얼 등 모든 요소를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해 다시 태어난다. ‘셜록 홈즈’(2009) 시리즈의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환상의 세계를 새롭게 구현했다. 
‘알라딘’은 2019년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예고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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