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대한 의혹이 또 다시 제기 됐다. 이번에는 해외 성매매 알선과 원정 도박이다.
시사저널은 14일 승리가 A대표와 인도네시아 출국을 앞두고 한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시사저널이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에서 승리는 여자들의 스타일과 함께 한 명당 천만원이라는 가격까지 언급했다.
해외 원정 성매매와 함께 원정 도박 의혹 역시 보도됐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승리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미국 로스엔젤러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돈을 땄다고 말했다.
또한 승리는 탈법으로 현지에 도박자금을 맡기는 세이브 뱅크를 이용했다고도 말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어 14일 경찰에 출석해 "국민여러분과 상처받고 피해받은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 진실된 답변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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