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라이관린 "워너원 활동 마무리, 형들 없으니까 외로움 많이 느껴"[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3.14 23: 19

라이관린이 워너원 멤버들의 빈자리를 많이 느끼고 있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는 ‘닥터 프리즈너’ 특집으로 꾸며졌다. 남궁민·김병철·최원영·권나라·이다인과 스페셜 MC 라이관린이 출연했다.
유재석이 라이관린에게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을 물었다. 

라이관린은 "이제 형들 없이 혼자 해야하니까 외로움도 많이 느낀다"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면서도 어떻게 보면 헤어지는 게 다시 좋은 만남을 위한 과정이니까"라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혼자 있을 때 워너원 노래 못 듣는다는 질문에는 "매니저와 단 둘이 있는데 혼자 들으니까 그런 감정이 와서 못 들었다"라고 전했다. 
워너원 멤버들과 특별한 약속. 라이관린은 "2017년 8월 7일이 워너원 데뷔일이다. 매년 8월 7일 스케줄 비워서 만나자고 약속 어기는 사람 바로 은퇴라고. 그리고 밥값은 그해에 제일 많이 번 사람이 내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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