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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⅔이닝 3볼넷 조기 강판' 홍상삼, 지우지 못한 제구 불안 [오!쎈 현장]

[OSEN=이천,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홍상삼(29)이 2회를 마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홍상삼은 15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동안 47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3볼넷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달라졌다”는 말을 들었던 홍상삼이었지만, 지난 12일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1회 정주현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은 뒤 오지환을 중견수 김대한의 호수비에 힘입어 아웃카운트를 이끌어냈다. 이어 김현수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삼자범퇴로 1회를 마쳤다.

2회말 제구에 발목이 잡혔다. 선두타자 서상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폭투가 나왔다. 이어 채은성을 뜬공 처리했지만, 박용택에게 적시타를 맞아 1실점을 했다.이후 양종민을 2루수 뜬공으로 막았지만, 유강남 타석에서 폭투와 볼넷이 이어졌고, 전민수에게 또다시 볼넷을 내주면서 만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홍상삼은 이현호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현호는 정주현에게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를 허용했고, 오지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끝냈다. 홍상삼은 2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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