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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화 킬러' 박종훈, 4이닝 무실점 쾌투 [오!쎈 체크]

[OSEN=대전, 이상학 기자] SK 언더핸드 투수 박종훈이 '한화 킬러' 면모를 재확인했다. 

박종훈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9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전에 선발등판, 4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종훈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SK 주축 선발로 자리 잡았다. 이 기간 한화를 상대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2년간 한화전 9경기(8선발)에서 7승1홀드 평균자책점 1.09로 ‘극강’이었다. 

이날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맞아 또 한화를 잠재웠다. 1회 1번 정근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포수 이재원이 2루 도루 저지에 성공하며 박종훈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어 양성우에게 볼넷을 주며 다시 출루를 허용했지만 제라드 호잉을 2루 땅볼, 김태균을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첫 이닝을 실점 없이 넘겼다. 

이어 2회 이성열을 2루 직선타, 송광민을 3구 루킹 삼진, 하주석을 유격수 땅볼로 공 9개에 삼자범퇴했다. 3회에는 선두 최재훈을 볼넷으로 1루에 내보냈으나 강경학을 포수 파울플라이, 정근우를 중견수 뜬공, 양성우를 1루 직선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4회에도 호잉을 2루 땅볼, 김태균을 유격수 땅볼 잡은 뒤 이성열에게 중견수 키 넘어가는 큼지막한 2루타를 허용했지만 송광민을 3루 땅볼 처리하며 실점을 주지 않았다. 

5회 마운드를 넘긴 박종훈은 투구수 63개를 기록했다. 스트라이크 40개, 볼 23개. 최고 135km 직구(33개) 외에도 커브(23개) 체인지업(7개)을 구사했다. /waw@osen.co.kr

[사진] 대전=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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