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5월 전역 모범 군인의 휴가.."우영 선물해준 우쿨렐레"[★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3.15 19: 38

2PM 옥택연이 휴가를 즐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옥택연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로운 마스크를 썼다. 군대에 있는 군인인 듯 군인 아닌 군인 같은 옥택연입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영상에서 옥택연은 커피와 티라미수 케이크를 먹으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멤버 우영이 선물한 우쿨렐레를 공개하며 넘치는 우정을 뽐냈다. 영어 설명서까지 유창하게 읽으며 우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옥택연은 지난 2017년 9월 입대해 성실히 군 복무 중이다.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군복무를 선택한 그는 허리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은 뒤에도 수술과 재활 끝에 현역 입대해 연예계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2PM 멤버들은 지난해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결정했고 옥택연은 소지섭의 소속사인 51K로 이적했다. 하지만 전역 후 2PM의활동은 JYP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옥택연의 전역일은 오는 5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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