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지라시 피해자 도회지, 결국 "아닙니다!" 발끈 [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3.15 21: 03

얼짱 출신 도회지가 정준영과 관련된 지라시에 발끈하고 나섰다. 
도회지는 15일 자신의 SNS에 이른 바 정준영 몰카 리스트 관련 기사 사진을 올리며 “시끄러울 땐 조용히 있는 게 답이라고해서 조용히 있었는데 가족들에게까지 지라시가 전달 되어 심각성을 느끼고 기사 내용 올립니다.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10개월간 여성 10명의 성관계 ‘몰카’를 찍고 유포한 혐의로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조사를 받았다. 21시간의 조사를 받고 나온 그는 “성실히 솔직하게 진술했다. 황금폰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제출하고 솔직하게 모든 걸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도회지는 정준영과 함께 ‘얼짱’ 출신으로 SNS에서도 핫한 인물이다. 하지만 정준영과 관련된 지라시에 이름이 오르자 결국 직접 해명에 나선 걸로 보인다. 단호한 그의 부인에 팬들은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 외에 이청아, 정유미, 오초희, 김지향, 오연서 등이 정준영과 관련된 루머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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